[드라마 SCENE] '용왕님 보우하사' 조안, 눈 먼 안내상에 "이소연 구하겠다고 뛰어든 잘못" 뻔뻔
입력 2019. 06.19. 19:46:12
[더셀럽 안예랑 기자] '용왕님 보우하사' 조안이 안내상이 시력을 잃었다는 소식에도 뻔뻔한 모습을 보였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극본 최연걸, 연출 최은경)에서는 여지나(조안)를 찾는 심청이(이소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심청이는 심학규(안내상)의 시력을 잃게 한 사고의 원인자로 여지나를 의심했다. 심청이는 백시준에게 "혹시 여지나 행방 아는 것 없냐"며 "원료 개발원에 불 지른 게 아무래도 여지나인 것 같다. 사고 원인 제대로 밝히기 위해서라도 여지나 찾아야 된다"고 말했다.

그 시간 여지나는 사람들의 눈을 피해 인적이 드문 공장으로 숨어 들었다. 그는 물도 없이 약을 집어 삼키며 아버지 심학규가 화재 사고로 시력을 잃었다는 사실을 상기했다. 이어 그는 "아빠가 거기 있는 거 알고 불 지른 것도 아니고. 이거 내 잘못 아니다"고 현실을 회피했다.

또 "심청이 구하겠다고 뛰어든 아빠 잘못이지. 이 돈 가지고 어떻게든 한국만 뜨면 된다"고 사고를 심학규의 탓으로 돌리는 뻔뻔함을 보였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MBC '용왕님 보우하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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