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비아이 마약 의혹 당시 승리 마약 의혹은 조사…부실수사 논란 '계속'
입력 2019. 06.20. 10:58:45
[더셀럽 전지예 기자] 빅뱅 전 멤버 승리가 3년 전 마약 의혹에 관해 검찰의 조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20일 한 매체는 지난 2016년 8월 수원지방검찰청이 승리의 마약 투약 의혹에 대해 수사를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당시 수원지검은 서울 강남 유명 클럽 ‘아레나’에서 승리가 엑스터시를 투약했다는 제보를 받아 승리의 자택에서 간이 마약 검사를 진행했다. 소변과 모발 등 체모 검사를 진행했으나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나와 불기소 처분했다.

수원지검은 같은 해 8월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로부터 한서희의 마약 투약 사건을 받으며 비아이 관련 보고서도 함께 받았으나 비아이를 소환조사하지 않았다.

당시 검찰이 승리의 마약 의혹에 대한 조사를 한 상황이 있는 만큼 비아이 역시 수사에 돌입할 수 있었으나 하지 않았다는 부실수사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경찰은 “검찰이 빨리 사건을 넘기라고 했다”고 주장했고 수원지검은 “송치 요구를 한 바 없으며 관련된 기록도 없다. 비아이는 송치 대상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검찰은 해당 매체에 승리 내사와 한서희 사건의 연관성, 전후관계, 사건 처리 결과 등에 대해서는 “피의사실 공표 문제로 확인해줄 수 없다”고 밝혔다.

[전지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더셀럽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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