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 제보자 A "YG 엔터, 미국 출국 종용 ‘해결 돼 있을 것’“
입력 2019. 06.20. 23:39:40
[더셀럽 김지영 기자] ‘스포트라이트’에서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의 검경 유착 의혹을 파헤쳤다.

20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시사프로그램 ‘스포트라이트’에서는 YG 마약 사건 전말을 추적했다.

이날 방송에서 제보자 A는 “2차 조사 끝나고 아직 종결도 안 된 상태였다. 그런데 저한테 ‘미국 가 있어라’고 했다. 빅뱅의 ‘에라 모르겠다’가 12월에 활동했을 거다. 그런데 그 중간에 제가 만약에 잡혀 들어가면 활동이 어그러지니까 그런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A는 “저한테 YG가 ‘너 미국 가 있는 동안 자기 검찰이랑 경찰 다 봐주겠다’고 했다. ‘오면 다 없어졌을 것’이라고 했었다. 그래서 저는 그걸 믿고 갔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양현석 전 대표는 “돈을 10원짜리 한 장도 준 적이 없다. 얼마라도 주게 되면 저는 여지없이 얘(제보자 A) 입막음으로 돈 준 사람이 될 수 있는 거 아니냐”고 반박했다.

이에 ‘스포트라이트’ 제작진 측이 A에게 ‘출국당시 검찰에서 연락이 온 적이 있었냐’고 묻자 A는 “단 한 번도 없었다. 연락 자체가 안 왔다”고 부인했으며 검찰에도 출국사실을 말하진 않았다고 했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JTBC '스포트라이트' 캡처]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