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마당' 윤문식 "최주봉, 40년 전 내가 빌려준 돈으로 빌딩 지어" 뿌듯
- 입력 2019. 06.21. 09:01:17
- [더셀럽 안예랑 기자] '아침마당' 윤문식이 최주봉에게 돈을 빌려줬던 일화를 공개했다.
21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생생토크'에서는 친구와의 돈거래를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가 오고갔다.
이날 윤문식은 돈을 빌려주는 것에 대해 "구름이 비가 될지 우박이 될지 벼락이 될지 어떻게 아냐 이거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옆에 앉은 최주봉을 언급하며 "최주봉 씨 부인이 나를 보면 고마워한다. 몇 푼 안 되는 돈이지만 40년 전 꿔준 거 가지고 집을 장만해서 지금 빌딩을 짓지 않았냐"고 말했다.
이어 "자기들은 고맙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난 흐뭇하다. 내 몇 푼 때문에 부자가 됐다"며 "이런데 돈을 안 빌려줘?"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최주봉 또한 "평생 못 잊는다. 아까 40년 전에 월세 살 때 네 사람이 사는데 어느날 아파트 당첨이 됐다. 32평 짜리로. 근데 돈이 없는 거다. 돈을 빌릴 데가 없어서 급하게 윤문식 씨에게 얘기했더니 일언지하에 빌려주겠다고 했다"며 "지금도 고맙다고 말 하고 싶다"고 말했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KBS1 '아침마당'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