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위클리①] 양현석, 탑 대마초 은폐 의혹→한서희 협박설 부인→황보경 대표이사 선출
- 입력 2019. 06.21. 13:40:37
- [더셀럽 안예랑 기자] YG엔터테인먼트를 둘러싼 의혹이 확대되고 있다. 양현석의 성매매 알선 의혹, 비아이 마약 의혹과 더불어 비아이의 마약, 탑의 대마초 사건을 은폐하기 위해 YG엔터테인먼트가 직접 나섰다는 폭로가 등장했다. 궁지에 몰린 YG는 모든 의혹을 부인하고 황보경 전 경영지원본부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세웠지만 YG의 위기론은 꺼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이번주, YG에는 어떤 사건 사고가 발생했을까.
◆'YG 성매매 알선 의혹' 정마담, 소환 조사
18일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최근 YG가 외국인 투자자를 상대로 성매매를 알선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자리에 동석한 유흥업소 종사자 정마담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정마담은 경찰 조사에서 성매매 알선, 의혹과 관련해 부인하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MBC '스트레이트' 측은 양현석이 태국, 말레이시아인 등이 포함된 동남아 재력가 8명과 서울 강남의 한 식당에서 모임을 가졌으며 이 당시 정 마담이 동원한 화류계 여성 10여 명등이 동석했다고 밝히며 성매매 알선 의혹을 제기했다.
◆YG, 탑 대마초 은폐 의혹
20일 디스패치는 한서희가 YG 측의 요구로 지난 2016년 12월부터 3개월 간 미국 LA에 체류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당시 YG는 탑이 한서희와 대마초를 흡연했다는 사실을 인지한 뒤 해당 사실이 빅뱅의 정규 앨범 발매에 영향을 끼칠 것을 염려해 한서희를 해외로 출국시켰다. 한서희는 2017년 2월탑의 입대 전까지 해외에서 체류했다.
이에 YG엔터테인먼트는 "제기된 모든 의혹들은 제보자들의 일방적인 주장일 뿐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계속되는 거짓 주장과 의혹 제기에 대해 향후 진실이 밝혀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스포트라이트' 양현석, 경찰 유착설·비아이 마약 은폐 의혹 부인
20일 JTBC '스포트라이트'에서 양현석은 비아이의 마약 의혹을 은폐하기 위해 한서희를 협박해 진술 번복을 강요했다는 의혹을 부인했다.
이날 양현석은 "한서희를 만난 건 사실이나 당시 우리의 목적인 비아이와 A씨의 만남을 막으려던 것 뿐이다"며 "우리는 기본적으로 연애 금지 조항이 있다. 그런데 (비아이가) 한서희와 만났고, 한서희와 마약을 한 것 같다는 소문이 나서 한서희는 안 된다고 판단했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또 경찰 유착 의혹에 대해서도 "경찰, 검찰에는 아는 사람이 전혀 없다. 경찰 유착은 나한테서 빼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YG, 황보경 이사 신임 대표로 선임
20일 YG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황보경 전 경영지원본부장을 신인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황 신임 대표이사는 2001년 와이지에 입사해 약 18년간 일하며 경영지원본부장 등으 ㄹ역임했다.
황 이사는 "어려운 시기에 막중한 책임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YG엔터테인먼트가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한 기본을 바로 세우겠다"고 밝혔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더셀럽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