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닝썬 제보자' 김상교, '트루먼쇼'로 전한 마지막 인사 "안녕" [셀럽샷]
- 입력 2019. 06.21. 16:38:17
- [더셀럽 안예랑 기자] '버닝썬 사태' 최초 제보자 김상교 씨가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21일 새벽 김상교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는 이제 '버닝썬 김상교'가 아닌 '그냥 김상교'로 살기 위해 노력할 거야"라는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그동안 모두 고생했어 #안녕'이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김상교 씨는 마지막 인사를 전하는 말과 함께 영화 '트루먼쇼'의 엔딩 장면을 함께 올렸다.
'트루먼쇼'는 모두가 지켜보는 방송 프로그램 속에서 꾸며진 인생을 살던 트루먼이 진짜 삶을 찾아 떠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트루먼쇼'의 마지막 장면에서 트루먼은 쇼 프로그램이 아닌 진짜 세상으로 향하는 문을 향해 걸어간다. 그리고 자신의 삶을 지켜봤던 시청자들에게 "Good afternoon, Good evening, and Good night"이라고 마지막 인사를 남긴다. 그 뒤 트루먼은 스튜디오의 문을 열고 진짜 세상으로 나가고, 트루먼의 선택에 환호하던 사람들은 트루먼이 사라지자 흥미를 잃고 채널을 돌린다.
김상교 씨는 트루먼의 마지막처럼 대중의 시선에서 벗어나 버닝썬과 무관한 삶을 살 것을 선언했고, 김상교 씨의 선택에 누리꾼들은 존중과 응원의 메시지를 건네고 있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영화 '트루먼쇼'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