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왕님 보우하사’ 이소연, 친父 임호와 눈물의 부녀상봉 “이제 됐어”
입력 2019. 06.21. 19:00:14
[더셀럽 전지예 기자] ‘용왕님 보우하사’ 이소연과 임호가 눈물의 부녀상봉을 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에서는 조지환(임호)과 심청이(이소연)가 포옹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조지환은 “어느새 이렇게 아가씨가 됐네 우리 공주. 곱게 잘 자라줘서 정말 고맙다. 어떻게 해도 버티고 버티다 보니 널 이렇게 다시 만나네”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그는 “얼마나 얼마나 그동안 고생이 많았어. 나 없이 얼마나 무서웠니”라며 흐느꼈다.

심청이는 아버지의 손을 잡으며 “이렇게 나 혼자만 살았어. 엄마를 지키지 못했어”라며 한탄했다.

이에 조지환은 “너 그 때 고작 7살이었잖아. 그 때 너랑 네 엄마만 단 둘이 두고 가는 게 아니었는데. 나한테 손수건 쥐어 주던 네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하다. 이렇게 오랜 세월을 네가 있는 줄 몰랐다”라며 안타까워했다.

심청이는 “이제라도 다시 만날 수 있으니까 이제 된 거다”라며 미소를 보였다.

[전지예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MBC '용왕님 보우하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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