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리의 만찬' 전영자 "이외수와 졸혼 후 생활비 NO, 패물 팔아 생활"
- 입력 2019. 06.21. 22:00:00
- [더셀럽 안예랑 기자] '거리의 만찬' 이외수의 아내 전영자의 졸혼 후 일상이 소개된다.
21일 방송되는 KBS1 교양프로그램 '거리의 만찬'에서는 최근 이외수와 졸혼해 큰 화제가 됐던 전영자가 출연한다.
이날 전영자는 졸혼 6개월차의 솔직 담백한 결혼 토크를 이어 나간다. 전영자는 남편 이외수를 위해 "매 끼니마다 한 상 가득 반찬을 준비했다"고 말한다. 심지어 "팬티를 따뜻하게 해서 입혀줬다"고 말해 MC들을 놀라게 한다.
결혼 생활에 대한 토크를 이어가던 중 양희은은 "세월 따라 부부관계도 달라진다"고 말한다. 이에 전영자는 깊은 공감을 표하며 결혼 2년차 이지혜에게 "사랑은 고무줄 같다"는 조언을 건넨다. 덧붙여 "젊을 때의 사랑은 서로를 향해 팽팽하게 당기지만, 나이 먹어서의 사랑은 축축 늘어져 더 이상 고무줄 구실도 못 한다"는 현실적인 조언을 남긴다.
이와 함께 전영자는 '졸혼은 이혼이라는 꼬리표를 떼기 위해 하는 것이다'라는 편견에 "잠시 쉬어가는 방학 같은 것"이라고 자신의 견해를 밝힌다.
녹화내내 졸혼에 대한 궁금증을 보이던 박미선은 "졸혼 후 생활비는 어떻게 하냐"고 묻고 전영자는 "따로 받는 건 없다. 갖고 있는 패물을 팔아 생활한다"고 답한다. 이에 박미선은 "회사도 그렇게 일하면 퇴직금을 준다. 노동청에 신고하라"는 장난 섞인 분노를 내비친다.
이날 전영자는 졸혼에 대한 솔직한 견해와 졸혼 생활을 잘 하는 법을 밝히며 행복한 삶에 대한 이야기를 MC들과 나눌 예정이다.
'거리의 만찬'은 오늘(21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KBS1 '거리의 만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