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평양냉면 달인… 육수 비법·위치는?
입력 2019. 06.23. 09:04:52
[더셀럽 김지영 기자] ‘생활의 달인’에서 소개된 평양냉면의 달인이 재조명받고 있다.

최근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생활의 달인’에서는 평양냉면의 달인을 소개하며 비법을 전수했다.

달인의 내공이 웅축되어 있는 시원하고 깊은 육수가 평양냉면의 핵심 포인트다. 달인은 "육수에는 3가지가 들어간다. 사골하고 동치미하고 돼지육수가 들어간다"라고 설명했다.

먼저 돼지 육수를 만들 때는 돼지 삼겹살을 두부와 산딸기로 재운다. 이렇게 숙성시키면 돼지 잡냄새가 잘 잡히고 숙성도 잘된다고. 이어 삽겹살 숙성후 2시간동안 끓이면 간을 안해도 고소하고 감칠맛이 나는 돼지 육수가 완성된다.

사골육수의 비법은 노각이다. 노각즙과 들깨를 섞어 사골을 넣어 재운다. 또 막걸리에 한번 더 넣어준다. 이후 메밀면 끓인 면수를 넣고, 표고버섯 삭힌물을 넣어주는 게 포인트. 또 사골을 끓이기 전에 한번 사골을 구워주면 잡내새가 싹 날라간다.

동치미는 깊은 항아리에 무와 싱싱한 배추, 대파를 차례대로 덮는다. 이어 사과와 배를 눌러담고 다시 배추를 덮어준다. 층층이 쌓인 재료들이 국물의 완성도를 높인다.

평양냉면 달인은 '고덕면옥'(서울 강동구 동남로85길 22)을 운영하는 60세 남성 김종선 씨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SBS '생활의 달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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