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간극장’ 문지현, 곰소항으로 온 이유 “4년 전 父 뇌경색 와”
- 입력 2019. 06.24. 07:48:09
- [더셀럽 전예슬 기자] ‘인간극장’ 문지현 씨가 곰소항으로 온 이유를 밝혔다.
24일 오전 방송된 KBS1 ‘인간극장’에서는 ‘효녀 어부 지현 씨’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전라북도 부안군 곰소항에는 문성운, 문지현 부녀가 사람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지현 씨는 바다 일은 물론, 외출 길에도 늘 그림자처럼 아버지의 옆자리를 지키고 있다.
어김없이 아버지 뒤를 따라 배를 탄 지현 씨. 그는 왜 곰소항으로 오게 됐을까. 문지현 씨는 “아빠가 뇌경색이 왔다. 지금도 걷는 게 조금 불편하시다. 오른쪽에 마비가 와서 아예 못썼다”라고 말했다.
이어 “성한 사람들도 이렇게 바다에서 일하는 게 위험하고 힘든데 혼자 아빠가 나가서 일하니까 따라 나오게 됐다”라면서 “혼자 일하시니까 따라 나오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지현 씨가 바다로 나온 지 올해로 3년 째. 신호등, 이정표도 없어 지현 씨에게는 아직 낯설기만 하다.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1 '인간극장'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