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행운의 안면골 '화제'…얼굴 강타→'어리둥절' 선제골
입력 2019. 06.24. 13:45:05
[더셀럽 안예랑 기자] 축구 선수 이동국의 이색골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3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 현대와 수원 삼성의 정규 리그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수원 구자룡은 전북의 압박에 가지고 있던 볼을 골키퍼 노동건에게 백패스했다. 이동건은 노동건을 압박하기 위해 골대를 향해 달려갔고 노동건은 롱패스를 하기 위해 강하게 볼을 찼다.

그러나 공은 멀리 나가지 못하고 근처에 있던 이동국의 머리를 강타하고 튕겨나갔고, 튕겨나간 공이 그대로 수원 골문을 흔들었다. 전반 1분만에 나온 선제골이었다.

이후 이동국은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고 팀 동료들은 선제골에 기뻐하면서도 이동국의 상태를 걱정했다.

이동국은 경기 후 취재진과 만나 "축구하다가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면서 "공에 맞아본 상황은 많아서 그렇게 아프지 않았다"고 팬들을 안심시켰다.

한편 해당 골로 이동국은 K리그 개인 통산 최다골을 219골로 늘렸고 전북과 수원은 1-1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채널A 화면 캡처]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