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션 in 캐릭터] ‘퍼퓸’ 신성록 “모든 의상 맘에 들어, 평소에 못 입기 때문”
- 입력 2019. 06.24. 16:35:52
- [더셀럽 전예슬 기자] ‘퍼퓸’ 배우 신성록이 착용하고 나오는 의상에 대해 설명했다.
24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 쿠킹스튜디오에서는 월화드라마 ‘퍼퓸’(극본 최현옥, 연출 김상휘 유관모)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배우 신성록, 고원희 등이 참석했다.
이날 신성록은 “스타일리스트님이 의상을 너무 잘 준비해주신다. 이왕이면 특별한 느낌, 유니크한 디자인을 선택하는 편이다. 브랜드 노출보다 디자인이 특이한 느낌들로 많이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유명 디자이너의 시그니처 스타일로 입으시는 분들이 많지만 저는 일할 때 외에는 의상이 컬러풀하고 루즈한핏”이라며 “서이도의 예민하면서 강한 부분 반면 겁 많고 몸만 컸지 어린아이에 머물러있는 약간의 귀여움을 표현할 수 있는 의상들을 입었다”라고 전했다.
그동안 선보인 의상 중 애착 가는 의상에 대해 묻자 신성록은 “마음에 안 드는 의상이 없었다. 평소에 그렇게 못 입기 때문”이라며 “모든 의상이 마음에 들었다”라고 웃음 지었다.
특히 화제가 됐던 ‘비광룩’에 대해선 “스타일리스트가 노린 건 아니었다”라고 덧붙였다.
‘퍼퓸’은 인생을 통째로 바쳐 가족을 위해 헌신했지만, 한 가정을 파괴하고 절망에 빠진 중년 여자와 사랑에 도전해볼 용기가 없어서 우물쭈물하다가 스텝이 꼬여버린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신성록은 극중 고독하지만 평화롭던 일상이 송두리째 무너져버린 천재 디자이너 서이도 역을 맡았다.
‘퍼퓸’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K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