팥빙콩국수‧만두전골, 택시맛객 사로잡은 맛의 비결은? (생생정보)
입력 2019. 06.24. 18:34:56
[더셀럽 전예슬 기자] ‘생생정보’ 팥빙콩국수와 튀김만두, 만두전골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2 ‘생생정보’에서는 택시맛객 코너가 그려졌다.

택시맛객이 추천하는 첫 번째 음식은 팥빙콩국수다. 사장님의 아이디어로 탄생한 팥빙콩국수는 달콤한 연유를 고소한 팥을 꼭 넣는다고 한다. 팥을 삶는 시간이 바로 비법. 식감을 살리기 위해 50분만 삶는다.

또 기본에 충실한 콩국수가 맛의 비결이다. 택시맛객들은 “아주 걸쭉하고 농도가 진하다” “콩죽을 쑨 것처럼 되직하게 들어가는 맛”이라고 감탄했다.

진한 콩국물의 비법은 팥과 마찬가지로 국내산만 사용한다. 전날 불려 다음날 아침에 삶는데 물은 콩 분량의 2배 정도 넣는다. 물을 많이 넣으면 갈기는 쉬운데 되직하지 않기 때문이다. 잘 삶은 콩은 찬물에서 충분히 식혀야 맛이 변하지 않고 고소한 맛을 유지한다.

마지막으로 멧돌 기계에 물은 한 방울도 넣지 않고 콩을 곱게 갈면 진하고 고소한 콩국물이 탄생된다. 쑥 인절미와 산딸기로 포인트를 더하면 팥빙콩국수가 완성된다.

택시맛객의 두 번째 추천 음식은 만두소를 이용한 음식이다. 국내산 돼지고기를 듬뿍 넣고 마늘, 생강, 후추, 간장 등 양념을 더하는데 꼭 넣는 것은 물엿이다. 물엿을 넣으면 고기에 코팅을 시켜 육즙을 가두는 효과가 생긴다.

만두를 빚을 때는 하루 7~80개의 만두를 빚어야하기 때문에 기계의 힘을 빌린다. 이후 8분간 찌면 육즙 가득한 만두가 완성된다.

만두소를 활용한 음식으로는 만두소 리조또와 만두소 짜장밥이다. 그중에서 만두전골이 최고라고. 시원하고 담백한 육수가 일품인 만두전골은 육수가 포인트다. 등심을 삶아서 우려낸 육수와 사골을 우려낸 사골 국물 두 가지가 있다. 두 개를 섞으면 냉면 육수 같은 맛이 나 사용하게 됐다고 한다.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생생정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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