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타르트 달인 조병국 “기술 배우려 日갔지만 해고당할 뻔”
입력 2019. 06.24. 21:16:22
[더셀럽 전예슬 기자] ‘생활의 달인’ 타르트의 달인 조병국 씨가 힘들었던 시절을 언급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타르트의 달인 조병국 씨가 등장했다.

빵의 풍미를 위해 달인이 선택한 것은 코코넛이다. 준비한 개암과 푸주를 코코넛 안에 넣은 후 코코넛이 까매질 때까지 구우면 맛이 훨씬 더 진해진다고. 다 익은 코코넛을 걸쭉하게 갈아주면 짠맛과 씹히는 맛, 고소함이 배가된다.

타르트 파이의 비법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냄비에 국화를 넣어 끓이는데 국화 물을 사용하면 반죽의 잡냄새와 텁텁함을 없애준다. 여기에 옥수수가루를 넣어 죽처럼 끓이면 걸쭉해지는데 코코넛과 함께 갈았던 개암과 푸주, 밀가루를 넣어 반죽을 만든다. 감자와 애호박을 추가하면 파이의 맛이 더욱 풍부해진다.

타르트 틀에 반죽을 맞추고 굽기만 하면 된다. 마치 페이스트리처럼 결이 살아있는데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맛이라고 한다.

하지만 달인에게는 힘들었던 시절이 존재했다. 신문 배달을 하던 중 유명한 빵집을 알게 됐고 일을 하게 됐다. 빵 기술을 배우기 위해 일본으로 갔지만 그를 보는 시선은 곱지만은 않았다.

조병국 씨는 “처음에 해고당할 뻔했다. 한국기술로 무슨 기술이냐며 가게 사람들이 전부 해고하라고 했는데 사장님이 저를 좋게 봐주셨다. 그걸 넘겨서 지금의 제가 있는 거다”라면서 “마인드가 중요한 것”이라고 말했다.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생활의 달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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