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쇼트트랙 성희롱 가해자 임효준 누구? 평창동계올림픽 금메달…화려한 이력
- 입력 2019. 06.26. 10:29:18
- [더셀럽 한숙인 기자] 쇼트트랙 남자 대표팀 선수들 간에 벌어진 성희롱 사건으로 대표팀 전원 퇴촌이라는 중징계가 내려진 가운데 가해자로 지목된 임효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쇼트트랙 선수 임효준
임효준은 지난 17일 진천선수촌에서 진행된 산악 훈련 중 남자 후배 황대헌의 바지를 벗겼다. 이에 신치용 선수촌장은 쇼트트랙 대표팀의 기강 해이를 이유로 임효준과 황대헌을 포함한 대표 선수 전원을 한 달간 퇴촌 조치했다.
임효준은 96년생 올해 24세로 고양시청 소속 쇼트트랙 선수다.
전 세계적으로 뛰어난 역량을 갖춘 것으로 유명한 한국 쇼트트랙의 대표선수인 만큼 수상 이력도 화려하다.
지난 2012년 제1회 동계유스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m 은메달, 1000m 금메달을 딴 수준급 실력 보유자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쇼트트랙 남자 1500m 금메달, 500m 동메달을 땄다.
이후 2018, 2019 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다수의 금메달과 은메달 수상해 ‘메달킹’의 면모를 보여줬다. 그는 2012년에서 현재까지 국내외 주요 대회에서 총 14개의 메달을 땄다.
황대현(20·한국체대)이 임혀준의 성희롱으로 충격을 받아 수면제를 먹어야만 잠이 드는 것으로 알려져 쇼트트랙 성추문 여파가 쉽게 가라않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