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운항 차질 빚는 ‘윈드시어’란? 여객기 추락 위험 경고
입력 2019. 06.26. 11:44:19
[더셀럽 한숙인 기자] 제주도가 호우특보와 함께 제주국제공항에 윈드시어가 발효돼 항공 운항에 차질을 빚고 있다.

제주도 남쪽해상에서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시작점인 제주도는 호우특보가 발효된 데 이어 제주공항에는 윈드시어가 경보가 내려졌다.

윈드시어는 갑작스럽게 바람의 방향이나 세기가 바뀌는 현상으로 수직이나 수평 방향 어디서도 나타날 수 있다. 강한 상승기류나 하강기류가 만들어지면 대부분 바람의 풍향과 풍속에 변가 생기는 윈드시어가 발생한다.

윈드시어는 모든 고도에서 발생 가능하며 특히 지상 2,000ft 범위 내의 항공기가 이착륙하는 짧은 시간 동안에 발생하는 윈드시어는 가장 위험하다. 이 고도에서 항공기는 실속(失速) 속도 보다 약간 빠른 상태로 이착륙해 강한 윈드시어를 만나면 양력을 잃을 가능성이 높다.

제주도가 장마 시작 첫날 호우특보와 함께 윈드시어가 발효됨에 따르 여행객들을 항공편 일정 점검 및 주의가 필요하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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