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 ‘기생충’ 박명훈 “칸 갔지만 사진NO… 아쉬움 보단 짜릿”
입력 2019. 06.26. 13:34:19
[더셀럽 김지영 기자] 배우 박명훈이 제 72회 칸국제영화제에 참석했던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최근 박명훈은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더셀럽과 만나 영화 ‘기생충’(감독 봉준호)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눴다.

자신의 장편영화 데뷔작이 제 72회 칸국제영화제의 경쟁부문에 올라 황금종려상까지 수상하게 된 것에 대해 “무슨 복인가 싶다”며 소회를 털어놨다.

이어 그는 “봉준호 감독님의 영화를 하게 된 게 기적 같은 일이기도 하지만 세계에서 제일 권위 있는 영화제에서 상을 받아서 어안이 벙벙하다”며 “실감이 아직도 안 난다”고 말했다.

박명훈은 “르뮈에르 극장에서 ‘기생충’을 봤을 때도 ‘본건가?’싶었다. 환상만 갖고 있었는데 눈으로 보니까 너무 좋으면서도 실감이 나지 않았던 것”이라고 회상했다.

또한 ‘기생충’의 주역들과 함께 칸을 찾았으나 영화의 홍보엔 참여하지 못한 것에 “아쉬움은 없다. 캐릭터를 숨기고 있다 보니 짜릿했다고 해야 하나”라고 웃음 지었고 “극 중 근세처럼 몰래 숨어다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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