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日 복귀무대서 속옷 노출 사고→무례한 방송 진행 비난 [종합]
입력 2019. 06.27. 09:33:30
[더셀럽 전지예 기자] 카라 출신 구하라가 일본 ‘테레비 도쿄 음악제 2019’ 무대에서 속옷노출 사고를 당한 가운데 방송사를 향한 비난 여론이 조성되고 있다.

26일 일본TV 도쿄 음악특집 ‘테레비 도쿄 음악제 2019’에는 가수 구하라가 출연했다. 한 차례 아픔을 겪은 구하라의 복귀 무대이기 때문에 시선이 쏠린 상황이었다.

이날 구하라는 카라의 ‘미스터’ 무대를 펼쳤다. 이때 구하라의 상의가 조금씩 흘러 내려가면서 약 20초 동안 가슴 부위의 속옷이 노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그러나 사고가 발생하자 도쿄TV 측은 카메라를 구하라에 고정시켰고 구하라의 무대에 ‘소동 후 첫 TV 출연’이라는 자막을 넣었다. 일본 방송사가 구하라를 배려하지 않는 태도를 보인 것이다.

앞서 구하라는 지난달 우울증으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구하라는 “걱정과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여러 사정이 겹치며 마음이 괴로웠다. 더 열심히 극복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다행히 구하라는 속옷 노출 사고에도 끝까지 무대를 마쳤다. 그는 카메라에 보이지 않는 방향에서 옷을 가다듬고 자연스럽게 무대를 이어 나가며 프로의식을 드러냈다.

팬들은 노출 사고에도 당황하지 않고 프로답게 공연을 이어 나간 구하라에 대해 칭찬하고 있으나 도쿄TV 측의 태도에 아쉬움이 남는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구하라는 최근 일본 소속사 프로덕션 오기와 전속계약을 맺고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전지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더셀럽DB]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