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커플' 송중기·송혜교, 결국 이혼…중국발 이혼설→이혼 [종합]
입력 2019. 06.27. 09:35:21
[더셀럽 안예랑 기자] 배우 송중기와 송혜교가 결혼 1년 8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27일 송중기의 법률대리인 박재현 변호사는 "송중기 씨를 대리하여 26일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접수하였습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2017년 10월 결혼 이후 1년 8개월 만에 파경을 맞게된 송중기는 법률 대리인을 통해 "저를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시는 많은 분들께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죄송하다는 말씀을 먼저 전합니다"고 입장을 전했다.

송중기는 "송혜교 씨와의 이혼을 위한 조정절차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두 사람 모두 잘잘못을 따져가며 서로를 비난하기보다는 원만하게 이혼절차를 마무리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고 직접 이혼 소식을 밝혔다.

송중기의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또한 "송중기 송혜교 배우는 신중한 고민 끝에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하고 원만한 합의를 거쳐 협의 이혼 절차를 밟는 중이다"고 전했다.

앞서 송중기와 송혜교는 지난 2016년 방송된 KBS2 '태양의 후예'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태양의 후예'는 당시 38.8%라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고, 송중기는 '태양의 후예'의 인기에 힘입어 한류스타로 발돋움 하기도 했다.

드라마 종영 후에도 두 사람을 향한 관심은 계속됐다. 두 사람이 함께 있는 장면이 여러 차례 포착되며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송중기와 송혜교는 두 차례의 열애설에 모두 부인으로 일관했다. 그리고 2017년 7월, 두 사람은 결국 열애 사실을 인정했과 이와 동시에 결혼 소식을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류스타 송중기와 송혜교의 결혼 소식은 한국은 물론 중국에서도 화제가 될 정도로 세간의 관심을 모았고 두 사람은 2017년 10월 31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두 사람의 결혼식에는 국내 유명 배우들 뿐만 아니라 중국 배우 장쯔이 등이 참석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와 함께 결혼식 이우 결혼식 장소, 송혜교가 든 부케, 송중기와 송혜교의 신혼집까지 관심의 대상이 되며 두 사람은 화려한 결혼 생활을 시작했다.

그러나 지난 2월, 송혜교가 결혼 반지를 끼지 않았다는 이유로 중국 매체들이 앞다투어 두 사람의 이혼설을 제기하기도 했으나 이는 단순한 해프닝으로 마무리 됐고, 이후 송중기는 출연 중인 '아스달 연대기'의 제작발표회에서 송혜교와의 결혼 생활을 언급해 이혼설을 완벽하게 불식시켰다.

이혼설이 불거진 지 4개월 만에 두 사람은 결국 파경을 알렸고, '송송커플'의 이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안타까움을 표하고 있다.

한편 송중기의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는 "이혼과 관련한 무분별한 추측과 허위사실 유포는 자제해 주시길 정중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더셀럽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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