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거인' 장희진, 가성연골무형성증 극복하고 무한한 도전(세상에 이런일이)
입력 2019. 06.27. 21:42:00
[더셀럽 박수정 기자]'순간포착 세상에서 이런일이'에서 가성연골무형성증으로 아이처럼 작은 손과 조그마한 체구를 가진 장희진(33세) 씨를 만났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서 가성연골무형성증으로 인해 다 자란 키가 겨우 1m인 희진 씨의 이야기를 전했다.

희진 씨는 굽은 다리로 인해 걷는 것조차 편치 않지만, 끈질긴 노력 덕에 수영반에선 일등 우등생이다. 뿐만 아니라, 미술학도를 꿈꿨던 희진 씨는 미술학원에서 일러스트도 배우고 있다고 한다. 하나라도 놓칠세라 휴대폰으로 녹화까지 하며 매 순간 열정적으로 수업을 듣고 있다고.

중학교 시절 남들과 다르다는 것을 깨닫고 조금씩 내성적으로 바뀌었다는 희진 씨는 잠시 좌절하기도 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독학으로 공부해, 우수한 성적으로 대학에 입학하게 됐다. 그렇게 대학에 들어와 뜻밖의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했는데, 무엇이든 도전해보고 성취해 나가면서 자신감을 얻게 되고, 그때부터 무한한 도전들을 시작하게 됐다.

다리 수술로 인해 꼼짝없이 2년간 병상에 누워있으면서도 누굴 탓한 적은 단 한 번도 없다는 희진 씨. 그는 오뚜기 같은 일상을 산다. 내일이 없을지도 모르는 삶, 오늘을 가장 행복하게 살아야겠다고 다짐했다.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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