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간극장' 29세 어부 문지현, 父 향한 서러움 폭발 "진짜 안 힘든 줄 안다"
- 입력 2019. 06.28. 08:17:06
- [더셀럽 박수정 기자] '인간극장' 문지현씨가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
28일 방송된 KBS1 '인간극장'에서는 '효녀 어부, 지현 씨'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매일같이 뱃일을 나가는 문선운(55)씨와 문지현(29)씨 부녀가 크게 다퉜다.
문지현씨가 힘들다며 다음날 바다에 나가자고 이야기하자, 문선운씨는 혼자나가겠다고 우긴 것. 결국 큰소리가 난 후에야 다음날 함께 가기로 합의를 봤다.
문지현씨는 "내가 '안힘들다. 안힘들다' 하니까 아빠는 내가 진짜 안힘든 줄 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문지현씨는 문선운씨에게 화를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며 서러움에 눈물을 흘렸다. 이어 "오늘은 몸이 너무 힘들다. (바다에) 들어오자마자 나가자고 하니까. 화도 잘 안내고 하자는 대로 하는데. 그러면 내말도 들어줘야 하는데 (아버지가) 고집도 세다. '아빠 나 오늘 힘들어서 배 못탄다'고 몇번을 이야기했는데 집에 오자마자 물 한잔 먹고 나가자고 하니까 너무 힘들어서 그랬다"고 이야기했다.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KBS1 '인간극장'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