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중기·송혜교 이혼 여파, 박보검 루머부터 사주논리여행까지 [종합]
- 입력 2019. 06.28. 09:54:33
- [더셀럽 안예랑 기자] 송혜교, 송중기 부부의 파경 소식의 여파가 계속되고 있다. 각종 루머에 이어 이제는 두 사람의 이혼을 예언했다는 사주 블로그까지 관심을 받고 있다.
송중기는 지난 26일 법률대리인을 통해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접수했다.
송중기는 27일 해당 소식을 전하며 "두사람 모두 잘잘못을 따져가며 서로를 비난하기보다는 원만하게 이혼절차를 마무리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사생활에 대한 이야기들을 하나하나 말씀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리고, 앞으로 저는 지금의 상처에서 벗어나 연기자로서 작품 활동에 최선을 다하여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도록 하겠다"고 심경을 전했다.
송중기의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또한 "송중기 송혜교 배우는 신중한 고민 끝에 결혼 생활을 마무리 하기로 결정하고 원만한 합의를 거쳐 협의 이혼 절차를 밟는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송혜교의 소속사 UAA측은 "송혜교는 남편과 신중한 고민 끝에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며 "사유는 성격 차이로, 양측이 둘의 다름을 극복하지 못해 부득이하게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양측의 소속사는 이혼 사실을 전하면서 "자극적인 보도와 추측성 댓글, 허위사실 유포는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나 두 사람의 파경 이유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상황에서 송혜교와 송중기의 이혼 사유를 둘러싼 다양한 추측이 이어졌고, SNS 등에는 근거 없는 추측을 담은 지라시가 유포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특히 두 사람의 이혼과 관련한 지라시에 송중기의 소속사 후배이자 송혜교와 tvN '남자친구'에 출연했던 박보검의 이름이 등장했고, 박보검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하며 피해가 확산됐다.
이에 박보검, 송중기의 소속사 측은 "소속 아티스트들과 관련한 악의적인 비방 및 허위사실 유포, 각종 루머와 명예훼손 게시물에 대해 2019년 6월 27일부로 법적 대응을 시작했음을 알린다"며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히며 항간에 떠도는 루머를 일축시켰다.
그러나 송혜교와 송중기의 이혼을 둘러싼 여파는 계속됐고 온라인상에서는 두 사람의 이혼수를 맞힌 한 철학가의 블로그가 재조명됐다. 블로그 '사주논리여행'을 운영중인 한 철학가는 지난 2017년 두 사람의 궁합과 관련한 글을 올린 바 있다.
당시 철학가는 송혜교 사주에 대해 "배필과 해로할 수 없다"고 언급했고 송중기에 대해서도 "두 번 결혼할 수 있는 명조"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두 사람의 결혼에 대해 "2019년 이별수가 있다"고 전했다.
사주철학가의 예측처럼 27일 송중기와 송혜교가 이혼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누리꾼들의 '성지순례'가 이어졌다. 해당 블로그는 현재 19만 명이 넘는 일일 방문자 수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송중기와 송혜교는 지난 2017년 10월 31일 결혼식을 올렸고 1년 8개월 만에 파경 소식을 전했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더셀럽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