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헤어트렌드] ‘프로듀스48’ 아이즈원 최예나 ‘커튼뱅 롱 웨이브 S컬펌’, 한일 걸리시 아이콘
입력 2019. 06.28. 11:00:22
[더셀럽 한숙인 기자]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즈원은 한일 합작 프로젝트 ‘프로듀스 48’ 출신답게 한국 뿐 아니라 일본에서 모두 인기를 끌고 있다. 이들의 인기 비결은 사랑스러운 걸리시 스타일로 패션은 물론 헤어에서도 이 이미지를 일관되게 유지해 또래의 스타일 롤모델 역할을 한다.

Mnet 한일 합작 글로벌 아이돌 프로젝트 ‘프로듀스 48’을 통해 결성된 아이즈원은 글로벌 걸그룹답게 한국의 ‘깜찍’, 일본의 ‘가와이(かわいい)’의 아이콘으로 부상했다. 이는 한국과 일본에서 모두 선호되는 ‘귀엽고 깜찍하고 사랑스러운’ 스타일로 헤어가 차지하는 비중이 절대적이다.

아이즈원의 헤어스타일은 다소 무거운 느낌의 앞머리인 커튼뱅을 활용한 스타일링으로 자신들의 시그너처 스타일을 완성했다.

특히 멤버 중 최예나는 눈썹을 덮으면서 옆머리를 무겁게 내린 커튼뱅 스타일이 트레이드 마크다. 헤어 컬러는 자주 변했지만 커튼뱅 스타일을 고수해 작은 얼굴과 귀여운 분위기를 살린다.

아이벨르 압구정 본점 보아 디자이너는 “커튼뱅은 시스루뱅보다 무거운 앞머리로 긴 얼굴형이나 역삼각형 얼굴을 커버하기에 좋다. 웨이브를 줄 때는 사이드쪽을 풍성하게 하는 것이 커튼뱅과 어울린다. 앞머리는 이미지를 결정하므로 옆머리 등과 밸런스를 잘 맞춰 시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아이벨르 제공, 아이즈원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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