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위클리③] 버닝썬 수사종료→승리 검찰 송치→양현석 경찰 조사
- 입력 2019. 06.28. 15:44:42
- [더셀럽 안예랑 기자] 5개월 동안 이어졌던 버닝썬 수사가 마무리됐다. 경찰은 승리에게 7개 혐의를 적용해 검찰로 사건을 넘겼다. 이와 함께 양현석과 싸이는 말레이시아 재력가에게 성접대를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참고인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정준영과 최종훈은 집단 성폭행 혐의를 부인하고 나서 앞으로 나올 결과들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고준희 악플러 수사 진전
배우 고준희를 비방한 악플러 12명이 관할 경찰서로 이송됐다.
24일 한 매체는 고준희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오킴스 측의 말을 빌려 고준희와 관련된 근거없는 루머를 만든 악플러 12명을 모두 적발했고 각 관할서로 이송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클럽 버닝썬, 승리 관련 루머에 휩싸였던 고준희는 자신을 비방한 누리꾼들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등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버닝썬 수사 종결→승리 검찰 송치
승리가 성매매 알선, 횡령 등 7개 혐의에 대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25일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승리를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밝혔다.
승리에게는 성매와 성매매 알선, 변호사비 업무상횡령, 버닝썬 자금 특정법상 업무상 횡령, 증거인멸교사,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식품위생법 혐의 등 7개 혐의가 적용됐다.
경찰은 버닝썬 수사를 종결하며 전원산업, 유리홀딩스, 대만인 투자자 린사모, 윤총경 등 40명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겼다.
◆싸이, 'YG 성접대 의혹' 참고인 조사
24일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 16일 싸이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양현석 성접대 의혹과 관련해 조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찰 관계자는 "언론 보도 내용과 관련해 현재까지 총 10여명을 조사했고 모두 참고인 신분"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까지(성접대와 관련한) 단서 같은 건 발견이 안 됐다. 언론에 나온 성매매 의혹 관련해 수사로 전환될 만큼의 단서가 없다는 것"이라고 진행 상황을 전했다.
◆양현석, 성접대 의혹 조사→"수사 종결될 것"예언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전 대표가 성접대 의혹과 관련해 참고인 조사를 받았다.
26일 양현석은 서울지방경찰청에 출석해 약 9시간 가량 조사를 받은 뒤 귀가했다.
이날 조사에서 양현석은 앞서 불거진 성접대 의혹에 대해 지인의 초대로 식사만 했을뿐이라고 의혹을 전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양현석이 자신의 성접대 의혹을 보도한 MBC '스트레이트' 측에 "조만간 경찰에서 '혐의없음'으로 내사 종결될 것으로 알고 있다"는 내용이 담긴 문자를 보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가중됐다.
◆정준영·최종훈, 집단 성폭행 혐의 부인
정준영과 최종훈이 집단 성폭행 혐의를 부인했다.
27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정준영, 최종훈의 2차 공판준비기일이 진행됐다.
정준영의 변호인은 "정준영은 피해자와 성관계한 사실은 인정한다"면서도 "다른 피고인과 범행을 계획한 사실이 없고 피해자가 항거불능이나 의식불명 상태가 아니었다. 합의하에 의한 성관계였다"고 성폭행 혐의를 부인했다.
최종훈 또한 "3년 전 일이라 기억이 정확하지는 않으나, 베란다에서 만나 피해자의 의사에 반해 키스를 하거나 껴안는 등의 행동을 하지 않았다는 입장"이라며 "피해자 술자리에 참석하게 된 경위, 피해자와의 관계, 호텔에 들어가게 된 경위, 사건 전후의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봤을 때 성관계가 있었다고 하더라도 피해자의 의사에 반한 성관계로 볼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혐의를 부인했다.
◆B.A.P 힘찬, 강제 추행 혐의 불구속 기소
B.A.P 힘찬이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25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지난 4월 말 강제추행 혐의로 힘찬을 불구속 기소했다.
힘찬은 지난해 7월 경기 남양주시 조안면의 한 펜션에서 20대 여성 A씨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힘찬은 혐의를 부인했으나 검찰은 힘찬에게 강제추행 혐의가 있었다고 보고 그를 불구속 기소했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더셀럽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