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건강] 모유유산균, 필수적으로 따져야 할 것은?
- 입력 2019. 06.29. 08:57:52
- [더셀럽 전예슬 기자] 건강보조식품 ‘모유유산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방송된 JTBC ‘하우스’에서는 모유유산균이 소개됐다.
이날 최보윤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항생제와 프리바이오틱스가 만나면 유산균의 90%가 사멸한다”라고 설명했다.
모유유산균은 장 건강과 비만 유전자 잡기에 큰 효능을 발휘하는 것으로 알려져 인기를 얻고 있다.
다만 면역력이 약한 사람은 반드시 전문의 상담 후 복용해야 한다. 생균 섭취에 따른 감염 가능성이 있기 때문. 특히 항생제 복용 여부도 따져봐야 한다.
뿐만 아니라 모유유산균 섭취 시 식품의약품 안전처 건강기능식품 인증 마크를 필수로 확인해야 한다.
모유유산균 과다 섭취 시 가스 증가, 복부 팽만감, 구토감 유발 등의 부작용이 따라올 수 있기 때문이다.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JTBC '하우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