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김소연, 홍종현 위해 최명길 공조 “결혼주도권 가져와야해“
입력 2019. 06.30. 20:28:59
[더셀럽 한숙인 기자]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김소연이 홍종현과 결혼 결심을 하고 최명길에게 공조를 제안했다.

30일 방영된 KBS2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서 강미리(김소연)는 한태주(홍종현)가 회사에서 새엄마 나혜미에게 주도권을 뺏길 위기에 처하자 태주를 위해 결혼을 결심했다.

강미리는 전인숙(최명길)을 찾아 “그렇게 술 마신다고 해서 방법이 나와요? 나 태주씨하고 결혼해야겠어요. 태주씨하고 결혼하겠다고요”라며 폭탄 선언을 했다.

“한회장이 아무리 밀어붙여도 내가 안하면 그만이에요. 내가 떠나버리면 그만이라고요. 그래서 독하게 태주씨한테 이별했다고요”라며 이별도 결혼도 자신의 선택임을 강조했다.

나혜미로 인해 위기에 처한 한태주를 위해 결혼을 결심한 강미리는 “태주씨, 당신이 그렇게 끔찍하게 아끼는 한태주는 상처만 받고 혼자되는 것뿐 아니라 집안에서 전 제계에서 웃음거리 될게 뻔하다고요”라며 자신의 속내를 전했다.

그런 강미리의 결심에 당혹스러워 하는 전인숙에게 강미리는 “애인하고 어머니한테 상처받고 세간에서 조롱거리 되면 그 남자가 다시 일어설 수 있을 거 같아요. 한회장이 아무리 아들이어도 태주시 그냥 두고 볼 리 없어요. 나혜마와 오빠라고 하는 나도진이라고 하는 사람, 호시탐탐 태주씨 자리를 노리고 있어요”라며 냉혹한 현실을 끄집어냈다.

전인숙은 그래도 안 돼. 넌 그냥 떠나. 나도 떠날 거니까“라며 자신도 모든 걸 버릴 것이라며 강미리를 설득했다.

그러나 강미리는 “우리가 회복할 수 없는 상처까지 남겨주고서. 당신이 날 버렸을 때 난 착하고 정많은 우리 엄마 박선자씨라도 있었어요 그리고 미선이 언니, 미혜, 영달이 삼촌 그리고 우리가계를 오고갔단 따듯하고 정 많았던 사람들…근데 태주씨 옆엔 아무도 없어요. 우리가 떠나는 즉시 물고 뜯겨지고. 갈갈이 뜯겨져 버릴질 거라고요”라며 한태주를 위한 최선의 선택임을 강조했다.

강미리의 결심에 두려워하는 전인숙에게 “더 이상 상관없는 일 아닌가요. 우리 관계는 예전에 정리된 걸로 아는데요. 더 이상 부모자식간 아니라고, 더 이상 엄마 딸 아니라고 우리는 그러기로 했다”라며 강하게 밀어붙였다.

이어 “이결혼의 주도권 빨리 우리가 가져와야 돼요. 나혜미가 가져가 기 전에 그래야 우리도 안전해요”라며 “나중에 들통이 나더라도 그땐 태주씨가 강해져 있을 테니까 난 어떻게 되든 상권없어요. 당신은 그때 가서 정 변명거리가 없거든 나 처음 만났을 때처럼 몰랐다고 하세요. 딸인지 몰랐다고”라며 결혼 결심이 바뀌지 않을 것임을 강조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KBS2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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