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S 슈, 4억 빚→건물 가압류…“이자 1800% 요구”VS“차용증 NO” 의견차
입력 2019. 07.01. 09:03:41
[더셀럽 전예슬 기자] 그룹 S.E.S 출신 슈가 채권자로부터 건물을 가압류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뷰어스는 슈가 지난 4월 채권자 박 씨로부터 경기도 화성시 소재 건물을 가압류 당했다라고 지난달 30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슈는 지난 2017년 미국 라스베이거스 소재의 한 카지노에서 박 씨에게 4억 원 가량을 빌렸다. 이후 박 씨는 슈에게 이 금액을 돌려받지 못하자 민사 소송을 제기했으며, 건물에 대한 가압류도 신청했다.

현재 슈와 박 씨는 3억 5000만 원의 반환을 요구하는 대여금청구 소송을 진행 중이다.

하지만 슈 측은 “박 씨가 도박 용도로 돈을 빌려줬으며 이는 불법원인급여의 형태이기 때문에 변제할 이유가 없다”라고 주장했다. 또 박 씨가 1800%의 이자율을 요구했기 때문에 갚을 수 없다는 태도다.

그러나 박 씨 측은 슈 측의 주장에 대해 거래가 있었던 곳은 강원랜드 등 국가에서 허용한 카지노라며 맞서고 있다. 더불어 1800%의 이자율에 대해서는 “차용증을 쓴 것도 없고, 이자를 그렇게 요구한 적도 없다”라고 말했다.

앞서 슈는 2016년 8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마카오 등지에서 26차례에 걸쳐 총 7억 9000만 원 규모의 상습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지난 2월 재판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받았다.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더셀럽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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