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비, 협박메시지에 고통 호소 “죽을 것 같다, 제발 그만”
- 입력 2019. 07.01. 09:22:13
- [더셀럽 전예슬 기자] 래퍼 영비가 협박메시지에 괴로움을 호소했다.
영비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누군가로부터 받은 DM(다이렉트 메시지)을 공개했다.
메시지에는 “가족 몰살 호러급 선회 go? 돈타령이랑 질질 짜는 거 그만하라고. 육십 몇 곡인지 그거 다 날리게 만들기 전에. 이게 진자 책임감이라고는 이코노미 클래스도 안 되네. 내가 지금 멘탈을 어떻게 잡고 있는데”라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어 “리더 이하 딕키즈 다 돌려보든 말든 전달 go! 신호를 끊어? 영화를 잘못봤네. 나는 신호대로 움직이는 사람이 아니야. 진짜 가족 몰살 가자 다 죽을래?”라고 협박했다.
영비는 해당 메시지를 공개하며 “제발 그만 해달라. 당신 내가 19세 때부터 가장 어른인 팬이었다. 몇 주 전부터 당신 DM 때문에 계속 악몽을 꾼다. 아무한테도 말 못했다. 오랜 팬이어서 나랑 같이 사는 친구들한테도 말 못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오늘 당신 DM보고 진짜 숨 막혀서 죽을 것 같아서 차단했다. 그런데 내 친구들까지 위협하고 당신은 똑똑한 어른이어서 내가 어떤 것에 무서워하는지 안다. 음악들도 다 들어봤으니까. 당신은 그걸 이용하고 있다”라면서 “진짜 죽을 것 같다. 제발 제발 그만하라. 당신이 우리 집 안에 있는 것 같아서 미칠 것 같다. 제발”이라고 괴로움을 토로했다.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영비 인스타그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