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이스3 종영] 이진욱 죽음으로 충격적인 결말…‘보이스4’ 기대감↑
- 입력 2019. 07.01. 11:20:06
- [더셀럽 전지예 기자] ‘보이스3’가 이진욱의 죽음으로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전하며 막을 내렸다.
지난 30일 케이블TV OCN 토일드라마 ‘보이스3’에서는 도강우(이진욱)와 그의 친형으로 밝혀진 카네키 마사유키(박병은)의 마지막 대결이 펼쳐졌다.
앞서 도강우와 강권주(이하나)는 카네키 마사유키가 카네키 가의 친자가 아닌 입양된 한국인 아이일 수 있다는 단서를 찾았고 본래 이름이 우종우였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 사실을 안 도강우는 충격을 받았다. 우종우는 1991년도 일본의 병원에서 살해당했다고 전해진 도강우의 친형이었기 때문이다.
이어 도강우를 비롯한 골든타임팀은 카네키를 붙잡기 위해 반격에 나섰다. 복지관을 수색한 골든타임팀은 복지관 내에서 시체를 비롯한 부상자들을 발견했고 빠르게 대피시켰다. 부상자는 “카네키 그놈 컬렉션이 있다”고 말했다.
골든타임팀이 이들을 구출해내는 모습을 멀리서 지켜보던 카네키는 그 자리를 떠났고 마침내 자신의 작업실에서 도강우를 기다렸다. 도강우와 강권주를 비롯한 멤버들은 카네키가 있는 곳을 추적해 출동했다.
이후 카네키와 도강우는 작업실 안에서 마주했다. 이때 도강우가 카네키의 덫에 걸려 천장에 매달렸고 이를 구출하기 위해 강권주가 나타났다. 카네키는 강권주 앞에서 칼을 꺼냈고 도강우는 강권주를 구하기 위해 자신의 친형인 카네키를 살해했다.
도착한 경찰들에 의해 도강우는 포위됐고 경찰들은 “움직이면 쏘겠다”라고 경고했다. 그러나 도강우는 카네키의 목을 한 번 더 졸랐고 경찰들의 총에 맞아 사망했다. 강권주는 도강우의 곁에서 “팀장님 편히 쉬세요”라며 오열했다.
‘보이스3’는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그려냈다. 앞서 ‘보이스2’에서 다룬 이야기에 이어 긴장감 넘치는 사건들을 섬세하게 풀어나갔다. 특히 현대 사회의 범죄를 적나라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에게 몰입을 선사했다.
최종회에서 죽음을 맞이한 도강우의 모습을 본 시청자들은 적잖은 충격을 받았다. 그러나 방송 말미 죽은 줄로 알았던 방제수(권율)가 등장해 도강우가 다시 살아 돌아올 수 있을지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또한 청력 이상을 겪고 있는 강권주 역시 방송 말미 “청력 수치가 점점 좋아지고 있다. 희망을 가져보자”라는 의사의 말을 들었다. 이와 관련 ‘보이스4’에서는 어떤 이야기를 풀어나갈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앞서 ‘보이스3’ 제작 발표회에서 시즌제에 대한 질문에 남기훈 PD는 “시즌2와 시즌3가 연결되는 지점은 여기서 끝날 것으로 예측된다. 다음 시리즈에선 다른 유형의 사건을 다루지 않을까 생각된다”라고 말해 ‘보이스4’ 제작을 암시했다.
이처럼 ‘보이스4’가 시청자들 곁으로 돌아올 수 있을지, 그리고 어떠한 인물들과 사건들로 시청자들을 끌어들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보이스3’의 후속작은 한석규, 서강준 주연의 ‘왓쳐’로 오는 6일 첫 방송된다.
[전지예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OCN '보이스3'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