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티코리아, 인도 최대 콘텐츠 제작사 쉐마루와 파트너 계약 체결
입력 2019. 07.01. 13:04:02
[더셀럽 심솔아 기자] 한국 영상 콘텐츠 유통 기업 플레이티코리아와 인도 최대 콘텐츠 제작사 및 유통사 쉐마루가 한국과 인도의 상호 콘텐츠 수출 및 유통에 관한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 체결을 계기로 플레이티코리아㈜는 쉐마루를 통해 한국 영상 콘텐츠를 인도 및 아프리카 지역에 공급하고, 쉐마루(Shemaroo Entertainment Limited)는 플레이코리아의 글로벌 인프라를 활용해 인도 콘텐츠를 중국, 한국, 일본에 유통하게 된다.

쉐마루와 파트너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플레이티코리아는 한국 영상 콘텐츠를 쉐마루와 함께 인도 최대 OTT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는 통신사 핫스타(Hotstar)의 스타티비(Star TV, 시장 점유율 68%)를 비롯해 보다폰 인도(Vodafone India), 아마존 인도 등을 통해 송출한다.

쉐마루는 자체 OTT 플랫폼 쉐마루미(Shemaroo me)와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쉐마루뮤직(Shemaroo Music)을 보유하고 있어 시너지가 기대된다.

플레이티코리아는 쉐마루가 보유한 3800편의 영화 및 기타 콘텐츠를 중국 일본 중국 동영상 플랫폼 아이치이(IQIYI)에 송출하는 권리도 획득했다. 이뿐 아니라 인도에서 939백만 달러(미화, 6.5억 루피)를 시즌 1에서만 벌어들인 공전의 히트작인 바후발리(Baahubali)의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아이치이에 송출하는 것을 협의 중이다.

쉐마루는 1962년에 설립된 콘텐츠 제작 및 유통사로 1979년 인도 최초로 비디오 렌탈 사업을 시작했으며 소니(Sony)의 인도 라이선스로 채널을 운영한 회사이다. 그 후에도 수많은 영화 제작으로 미국의 명망 높은 잡지 타임즈(Times)의 커버로 3회 소개된 이력이 있다.

현재 비스타스 디지털(Vistaas Digital Media Pvt. Ltd), 쉐마루 영국 지사(Shemaroo Entertainment (UK) Pvt., Ltd.) 등 5개의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는 인도 최대의 미디어 유통-제작사이다.

플레이티코리아는 중국의 2017년 기준 6억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고 유료 구독자만 6천만 명을 확보하고 있는 아이치이 동영상 플랫폼을 비롯해 텐센트비디오, 요오쿠(Youku) 등 중국 3대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에 더이앤엠에서 제공하는 셀럽티비 동영상, 한국 드라마 및 예능, 공연의 뒷모습을 담은 비하인드 컷 및 메이킹 필름, 숏컷 클립을 공급하고 있다.

플레이티코리아㈜의 주요 송출 채널인 중국 아이치이(IQIYI)는 세계 3대 동영상 플랫폼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현재 공시된 2018년 총매출은 250억 위안(한화 4조3000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심솔아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플레이티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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