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마당’ 조항조 “첫 눈에 반한 아내, 팔색조 매력 가졌다”
- 입력 2019. 07.02. 09:02:24
- [더셀럽 김지영 기자] ‘아침마당’에서 가수 조항조가 아내를 만나게 된 과정을 밝혔다.
2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20년 무명 생활이 만든 오늘의 영광’을 주제로 가수 조항조가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조항조는 “이모가 미국에 사시는데 이모가 심부름으로 물건을 보낼 때 만났다. 첫 눈에 반했다. 너무 좋더라”고 회상했다. 이어 “외모도 좋았지만 생각하는 자체가 굉장히 밝고 긍정적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얘기를 나누다보니까 결혼하기 전까지의 과정이 있지 않나. 만날수록 팔색조였다. 사람이 외모로 따지는 것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갖고 있는 정신세계가 제가 갖고 있는 것들 중 부족함을 채워줄 수 있을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가수 생활을 하면서 가족에 관한 이야기들을 공개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음악을 하면서 제가 인기 있다는 생각도 안했었고 이런 인기를 받다보니까 직업과 나의 가족 사생활에 대해서는 구분을 짓고 싶었다”고 했다.
조항조는 “노래는 노래고 방송에서 많은 분들에게 노래를 부를 때는 가수지만 가정에 돌아 왔을 땐 가장이니까 구분을 짓고 싶어서 사생활 노출하는 게 별로 내키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KBS1 '아침마당'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