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현석 성접대 의혹, 공소시효 연장될까…"술자리 참석 확인, 철저히 수사 중"
- 입력 2019. 07.02. 09:42:25
- [더셀럽 안예랑 기자] 민갑룡 경찰청장이 성접대 의혹을 받고 있는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의 공소 시효 연장 가능성을 언급했다.
1일 민갑룡 경찰청장은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사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성접대 의혹이 제기된) 2014년 7월 술자리에 양 전 대표가 있었다는 것이 확인됐다"고 말했다.
이어 "구체적인 혐의 내용 등이 더 밝혀지면 연장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공소시효 연장을 염두에 두고 철저히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민 청장은 "양 전 프로듀서의 성접대 및 YG의 마약 관련 등 모든 제기된 의혹에 대해 하나하나 사실을 확인하면서 수사하고 있다"면서도 "오래된 사안이고 직접적인 증거를 확보하는데 다소 어려움이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 YG압수수색 가능성에 대해서는 "압수수색을 하려면 범죄 관련성이 있어야 하는데, 관계자들의 말이 다 달라 우선 범죄 관련성부터 찾아야 한다"며 "발부 요건이 되면 신속하게 압수수색 또는 강제수사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양현석은 지난 2014년 7월 서울의 한 고급 식당에서 유흥업소 여성들을 동원해 외국인 재력가를 접대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더셀럽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