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구치소에서 석방 "사회에 봉사하며 정직하게 살겠다"
입력 2019. 07.02. 11:55:25
[더셀럽 안예랑 기자]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구치소에서 석방됐다.

2일 수원지법 형사4단독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에 대한 선고에서 박유천에게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140만원과 마약에 관한 보호관찰 처분을 내렸다.

이날 오전 11시경 수원구치소를 나온 박유천은 취재진들을 향해 "많은 분들께 심려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앞으로 사회에 많이 봉사하면서 열심히 정직하게 살도록 노력하겠다.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법정을 찾은 팬들에게 고개를 숙이며"팬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앞서 박유천은 전 여자친구 황하나 씨와 함께 지난 2~3월 3차례에 걸쳐 필로폰 1.5g을 구매하고 6차례 가량 투약한 혐의를 받았다. 검찰은 지난달 열린 결심공판에서 박유천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다.

재판부는 박유천의 혐의를 유죄로 인정하면서도 초범이라는 점, 꾸준히 반성하는 모습을 보인 점 등을 이유로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더셀럽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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