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 SCENE] '60일 지정생존자' 최재성, 지진희에 "데프콘 격상 시켜라" 요구
- 입력 2019. 07.02. 22:07:04
- [더셀럽 안예랑 기자] '60일 지정생존자' 최재성이 지진희에게 북한과의 전투 태세에 돌입할 것을 요구했다.
2일 방송된 케이블TV tvN 월화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극본 김태희, 연출 유종선)에서는 전쟁준비 태세에 돌입하는 이관묵(최재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미군은 한주승(허준호)에게 "오늘 낮 당신들의 국회의사당이 무너진 그 순간부터 한반도는 이미 공격 개시 시간이 시작된 것과 마찬가지"라며 데프콘(대북 전투 준비 태세)을 격상 시킬 것을 요구했다.
차영진(손석구)은 미국 측의 제안에 권력이 군으로 넘어갈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데프콘 격상 요구는 내부에서도 진행됐다. 이관묵은 북한 측이 대화를 거부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히며 "북한은 언제나 당신들의 햇볕정책을 비웃어왔다. 그래도 북한이 대화가 가능한 족속이라고 믿고 싶냐"고 물었다.
이에 한주승은 "믿는 게 아니라 아는 거다. 우리에게 평화가 절실한 만큼 저들에게는 쌀이 간절하다는 것을"이라고 말했고, 이관묵은 "평화는 구걸하는 게아니다. 피흘려 지켜내는 거지. 아마추어같은 안보관으로 우리는 통수권자를 잃었다"고 질타했다.
이어 이관묵은 박무진 대행(지진희)에게 "시간이 없다. 데프콘2 격상 승인해라"라고 강요했다. 박무진은 "북한이 전투태세에 들어갔다는 확신을 줬다는 거냐"고 물었고 이관묵은 "북한이 두렵다면 그것은 핵과 미사일 때문이 아니다. 우리는 결코 그들을 알수 없다는 거다"고 답했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tvN '60일 지정생존자'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