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 VIEW] 신화 이민우 성추행 논란…아이돌 롤모델의 아쉬운 행보
- 입력 2019. 07.03. 09:19:34
- [더셀럽 심솔아 기자] 신화 멤버 이민우가 강제추행혐의로 입건됐다.
이민우는 지난달 29일 서울 강남구의 한 술집에서 동료 연예인들과 술을 마시다가 옆 테이블의 여성 2명을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았다.
피해 여성은 술자리가 끝난 뒤 인근 지구대를 찾아가 신고했으며 "이민우가 강제로 키스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라이브웍스 컴퍼니 측은 "많은 실망을 드려 진심으로 머리 숙여 죄송하다"면서 "술자리에서 일어난 작은 오해로 발생한 해프닝이고 당사자간의 대화를 통해 모든 오해를 풀었으며 신고 자체를 취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와 관련해 경찰 측은 양측이 합의를 했어도 수사를 계속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신화는 올해 데뷔 21주년을 맞은 장수 아이돌이다. 특히 멤버의 변화 없이 줄곧 7명을 유지해왔다. 꾸준한 활동도 더해졌다. 개인 활동을 활발히 하면서도 매년 콘서트를 했고 새 앨범도 냈다.
21년 동안 크고 작은 논란들도 있었다. 신혜성, 앤디 등이 도박으로 물의를 일으켰고 이로 인해 잠시 활동을 중단했다가 다시 합류하기도 했다.
이후 큰 논란 없이 지내온 신화는 또 다른 논란에 휘말리게 됐다. 합의를 마쳐 더 크게 번지지 않았지만 논란 만으로도 실망감을 안겼다.
신화는 아이돌들에게도 롤모델로 꼽히는 아이돌 중의 아이돌이다. 팬들 역시 21년간 그룹을 유지하는 것이 어려운 일인 것을 알고 있는만큼 신화의 오랜 활동에 자부심을 느끼고 있기도 하다. 그런 상황에서 이러한 논란은 대중에게도 팬들에게도 아쉬움을 남긴다.
[심솔아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더셀럽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