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5일) 날씨, 폭염특보+안개주의보 확산…비행기 운항 정보 점검
- 입력 2019. 07.05. 07:16:29
- [더셀럽 한숙인 기자] 4일 오늘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은 가운데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린다. 남해안과 제주도는 오후 3시까지 가끔 구름이 많겠고, 강원영서는 오후 3시에서 6시까지 한때 소나기가 내린다. 비의 양은 5~20mm 수준이다.
낮 기온은 26~34도까지 올라 어제(27~35도)와 비슷한 수준이지만 평년(25~29도)에 비해서는 많게는 5도 가량 높다. 서울 춘천 34도, 수원 청주 대전이 33도로 곳곳에 폭염특보가 발효된다.
폭염특보가 발표된 서울. 경기도, 강원영서, 충청도는 오는 8일까지, 경북내륙은 오늘(5일)까지 낮 기온이 33도(경보지역 35도) 이상 오르는 곳이 있겠고, 동풍이 유입되면서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과 전라도를 중심으로 폭염특보가 확대, 강화될 수 있다.
또 당분간 고기압 영향권에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중부지방은 7월 상순까지, 남부내륙은 모레 7일까지 무더위가 이어진다.
단 폭염특보 발표구역의 일부지점 기온예보는 특보기준보다 낮을 수 있습니다.
폭염특보가 발표된 지역과 폭염관심지역(31도 이상)은 보건, 농업, 축산업, 산업 등에 피해가 우려되니, 최신의 폭염 영향예보(11시 30분 발표)를 참고해 피해 예방을 해야 한다.
오늘 오전 9시까지 서해안과 일부 도서지역에는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그 밖의 지역에도 가시거리가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특히, 해무의 영향으로 영종대교와 인천대교, 서해대교에도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차량 운행 시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가 필요하다.
저시정경보가 발표된 인천공항을 비롯하여 그 밖의 공항에도 시정 악화로 인해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항공교통 이용객은 사전에 운항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오늘까지 서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내일 6일 오후 12시부터 동해 남부 먼바다와 남해 먼바다, 제주도전해상에는 동풍이 점차 강화되면서 30~50km/h(8~14m/s)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0m로 높아지겠으며 일부 해역에는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도 있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남해안과 서해안은 오는 8일까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만조 시 해안가 저지대에서는 침수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