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예보] “오늘 날씨, 서울 폭염특보” 공효진 ‘흰 티에 청바지’, 폭염 속 패피 사수법
입력 2019. 07.05. 11:44:26
[더셀럽 한숙인 기자] 5일 오늘 서울은 기상청이 서울에 폭염특보를 발효했다. 서울과 춘천의 한낮 기온이 34도까지 치솟고 수원 청주 대전 역시 33도로 폭염이 기승을 부린다.

오늘은 두 말 할 것 없이 최대한 가벼운 옷차림이 필수다. 여름이면 가장 위력을 발휘하는 아이템이 화이트 티셔츠다.

‘흰 티에 청바지’ 여성들의 로망 아이템이지만 여름 폭염에는 다른 어떤 아이템도 따라오지 못할 쿨함을 선사한다.

대표 패피 공효진 역시 화이트 티셔츠와 데님 팬츠를 조합해 ‘폭염 패션’을 연출했다. 가장 기본인 민무늬 티셔츠도 피트에 따라 느낌이 달라진다. 공효진은 너무 크지 않는 오버피트 티셔츠에 스키니진을 입고 빨간 캔버스화와 밀짚모자로 마무리 했다.

또 공효진처럼 화이트 티셔츠에 페이즐리 패턴의 로브를 걸치면 기온이 뚝 떨어지는 실내에서 요긴하기 활용할 수 있다. 쿨함의 마무리는 무심함이다. 대충 틀어 올려 묶은 업두 헤어가 공효진의 공블리룩의 화룡점정이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공효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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