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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SCENE] '세젤예' 강성연, 김소연에 "최명길 가족, 지지리 궁상"
[방송 SCENE] '세젤예' 강성연, 김소연에 "최명길 가족, 지지리 궁상"
입력 2019. 07.07. 20:47:27
[더셀럽 안예랑 기자]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 강성연이 김소연에게 최명길의 약점을 물었다.

7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극본 조정선, 연출 김종창)에서는 강미리(김소연)를 붙잡고 전인숙(최명길)의 약점을 캐묻는 나혜미(강성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혜미는 집에 온 강미리를 붙잡고 "그동안 전대표 어떻게 이겨 먹은 거냐"며 "자기가 전대표 잡아 먹듯이 굴었다는데 비법이 뭐냐고"라고 물었다.

강미리는 "전대표님은 이제 이 집과 아무 상관이 없는 분인데 왜 질문을 하시냐"고 물었고 나혜미는 "생각보다 순진하네"라며 "그여자가 먹여 살려야 할 가족이 몇인데 나가겠냐"고 비아냥댔다.

강미리는 "가족이요?"라고 놀랐고 나혜미는 "자기 진짜 전대표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들이 받은 거야? 대단한데"라며 "이번엔 내가 그냥 넘어 갈게. 설마 시어머니 앞에서 거짓말 하겠어? 내가 전인숙 약점 잡아 낼 거야"라고 다짐했다.

강미리는 "어차피 떠날 사람인데 굳이..."라고 만류했지만 나혜미는 "새아가 내가 팁 하나 줄게. 이 집에서는 살아간다는 말은 쓰지 않아. 살아 남는다는 말만 쓰지"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여기는 잘난 사람만 있어. 내가 좀 잘난 게 살아남는 이유가 될 수 없다는 말이지. 남이 못나야, 삐딱해서 구렁텅이에 빠져야 내가 살아. 그러니까 어떻게 해서든지 상대방의 약점, 패를 쥐고 있어야돼. 냐ㅐ가 이렇게 치졸하고 못나지지 않으면 내 식구들이 굶어 죽으니까"라고 자신이 전인숙의 약점을 캐내려는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도 "지지리 궁상인 건 전대표가 한수 위야. 온갖 루저들의 집합이랄까"라며 "자기네 식구들은 아직 그렇게 보이지는 않던데. 그래도 긴장해 돌변할 수 있어. 형제 중 하나가 잘 나가면 다들 들러붙기 마련이거든"이라고 충고했다.

[안예랑 기자 news@fahsionmk.co.kr/ 사진=KBS2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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