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열음, ‘정글의 법칙’ 대왕조개 채취 논란에 국민청원 등장 “제작진 엄벌 요구”
- 입력 2019. 07.08. 07:32:49
- [더셀럽 전지예 기자] 배우 이열음이 ‘정굴의 법칙’에서 멸종위기에 처한 대왕조개를 채취하며 논란에 오른 가운데 제작진의 책임을 묻는 국민청원 글이 올라왔다.
7일 한 네티즌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배우 이열음씨의 징역 최대 5년 면제를 요청하고 정글의 법칙 제작진의 엄벌을 요구한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네티즌은 “이번 일은 정글의법칙 PD와 제작진의 잘못이지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본 이열음의 잘못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애초부터 태국 코디네이터와 제작진의 충분한 사전에 대한 내용을 이열음에게 제대로 알려주었다면 이런 일이 생기지 않았을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앞서 지난달 29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로스트 아일랜드’에서는 배우 이열음이 태국의 한 섬에서 대왕조개를 채취했다.
이후 핫차오마이 국립공원 책임자가 태국 경찰에 ‘정글의 법칙’에 대한 수사를 요청했고 대왕조개를 직접 채취한 이열음을 국립공원법과 야생동물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발했다는 기사가 전해졌다.
대왕조개는 멸종위기에 놓인 수생동물로 이를 채취할 경우 최대 2만 바트의 벌금 또는 5년 이하의 징역형을 받을 수 있다.
이에 관해 5일 ‘정글의 법칙’ 제작진 측은 “현지 규정을 사전에 충분히 숙지하지 못하고 촬영한 점에 깊이 사과드린다. 향후 좀 더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제작하겠다”며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전지예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더셀럽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