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예보] “오늘 날씨, 서울 한낮 32도” 공효진 정려원 ‘프린트 원피스’ 무더위 퇴치법
입력 2019. 07.08. 10:25:34

정려원 공효진

[더셀럽 한숙인 기자] 더위가 한풀 꺾였다고 하지만 8일 오늘 서울은 오전 10시 현재 26.4를 기록한 가운데 한낮에는 32도까지 상승한다. 전국적으로 서울 수도권 및 충청도는 한낮에 30도가 넘는 무더위가 이어지지만 전라도 및 경상도는 30도를 밑돌아 지난주와 큰 차이를 보인다.

이처럼 연일 33도가 넘는 폭염의 기세는 꺾였지만 마른장마가 이어지며 무더위가 맹위를 떨친다.

오늘은 원피스가 필요충분 아이템이다. 하늘하늘한 프린트 원피스를 입으면 월요일부터 진땀나게 하는 무더위가 잠시나마 해갈이 될 수 있다.

패피 2인방 정려원 공효진의 원피스 연출법은 오늘 같은 날 눈여겨봐야 한다.

두 사람 모두 자잘한 문양의 프린트 원피스를 선택했지만 연출법은 드레스업 앤 다운으로 갈렸다.

정려원은 가죽소재의 버킷백을 들어 살짝 드레스업 한 데일리룩을 연출했다. 프린트 원피스 다소 긴장감이 떨어져 보여 오피스룩으로 부적합하다고 생각되면 정려원과 같은 가방을 들어주면 된다.

프린트 원피스에서 편안함만 취하고 싶다면 공효진처럼 발목양말과 로퍼를 신거 밀짚 모자에 앙증맞은 클러치를 들면 무게를 최대한으로 덜어낸 초경량 데일리룩이 완성된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공효진 정려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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