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 와이프’ 흥행 참패, 방콕족 킬링타임으로는 최적?
입력 2019. 07.08. 15:28:26
[더셀럽 한숙인 기자]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날씨에는 심각한 주제보다는 가벼운 내용의 영화가 최적이다. 8일 서울 한낮 기온이 30도를 넘어선 지금 더위로 끓어오르는 뇌를 식히고 싶다면 영화 채널 CGV에서 현재 방영 중인 영화 ‘미쓰 와이프’를 놓쳐서는 안된다.

채널 CGV에서 오후 1시 20분 편성된 ‘미쓰 와이프’는 일면식도 없었던 잘 나가는 변호사 연우와 공무원 성환이 어느 날 갑자기 오래 함께 산 부부로 만나면서 시작된다.

죽어서 다시 태어난 연우는 변호사가 아닌 공무원 남편 성환과 하늘 하루 남매를 둔 엄마로 인생이 뒤바뀐다. 혼란스러워 할 틈도 없이 몰아치는 전업주부의 일상에 적응해나가면서 가족의 소중함을 확인한다는 뻔하지만 뭉클한 가죽 코미디 극이다.

줄거리는 뻔하지만 출연진이 뻔하지 않아 화제가 된 작품이기도 하다. 송승헌이 평범한 남자 성환 역을 맡아 볼거리를 선사하고 엄정화의 극과 극을 오가는 연기가 긴장감을 더한다.

‘미쓰 와이프’는 2015년 8월 개봉해 100만에도 미치지 못하는 98만 여명을 동원해 흥행에는 참패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영화 ‘미쓰 와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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