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량+섹시"…'블루'로 보여줄 하성운만의 색 [종합]
- 입력 2019. 07.08. 17:13:35
- [더셀럽 심솔아 기자] 하성운이 새로운 색으로 돌아온다.
8일 오후 서울 광진구 YES24 라이브홀에서 하성운의 두 번째 미니앨범 'BXXX'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하성운은 "두 번째라서 덜 떨릴 줄 알았는데 똑같이 떨린다. 첫 번째 미니앨범 이후로 보여드리고 싶은 모습들이 많았는데 그런 모습들로 준비하다보니 빨리 나오게 된 것 같다. 작업한 것들이 나올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컴백 소감을 밝혔다.
지난 2월 발매한 첫 번째 미니앨범 'My Moment'를 통해 프로듀서형 아티스트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하성운은 이번 미니앨범 역시 바쁜 일정 속에서도 전반적인 앨범 작업 과정에 모두 참여했다.
하성운은 "여름이 다가오니 시원하고 청량한 느낌의 앨범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에서 아이디어를 넓혀갔다"고 설명했다.
이어 "BXXX의 X는 미지수를 의미한다. BLUE 외에도 다른 단어들을 연상시키게 할 수 있는 의미다. 상상할 수 있는 앨범이 되었으면 해서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두 번째 미니앨범 'BXXX'에는 타이틀 곡 'BLUE'를 비롯해 '블루메이즈(Bluemaze)', '라이딩(Riding)' 등 중독성 넘치는 곡들로 구성되어 있다.
타이틀 곡 'BLUE'는 서정적인 초반부와 화려한 후렴으로 분위기가 전환되는 미디움 템포 팝 장르의 곡으로 극적인 분위기의 변화를 소화하는 하성운의 폭발적인 보컬을 들려준다.
하성운은 "초반에는 서성적인 분위기로 진행되다가 후렴에서는 화려하게 바뀌면서 미디움 템포의 팝 장르의 곡이다. 'BLUE'하면 생각나는 것들이 파른 바다, 새벽, 하늘이 될 수 있는데 사람마다 다르니 우울함일 수도 희망일 수도 있어서 단순한 파랑색으로만 표현할 수 있는 감정들과 이미지를 표현했다"고 말했다.
그 외 개코와의 깜짝 컬래버레이션으로 선 공개된 '라이딩(Riding)',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줄 '블루메이즈(Bluemaze)' 등 다양한 곡들로 올여름 팬들의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하성운은 "한 달 전에 공개됐던 '라이딩'이라는 곡은 개코 선배님이 함께 해주셔서 좋은 곡이 완성됐다. 무더운 여름에 듣기 좋은 '블루메이즈'라는 곡도 있다. 혼자 고민을 하면서 설레는 곡들도 있다. '저기요'라는 곡이다. 많이 들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개코와의 작업에 대해 하성운은 "이 노래를 만들면서 목소리가 꼭 필요할 것 같아서 먼저 연락을 드렸다. 흔쾌히 해주신다고 하셔서 하게 됐다. 같이 작업을 하지는 못해서 문자를 주고 받으면서 이야기를 나눴다. 개코 선배님께도 제가 참여하고 싶다고 말씀드렸다"며 존경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올 여름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하성운은 "부산과 서울에서 단독 콘서트를 하게 됐는데 팬 여러분들이 만들어주신 것이고 덕분에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게 됐다. 여태까지 해왔던 것들을 다 보실 수 있을 것 같다. 예전에 있었던 추억들도 많이 느끼실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해 기대감을 더했다.
하성운은 "솔로 활동을 하면서 어려운점이 많았는데 하성운이라는 가수가 혼자 무대를 채워서 많은 것을 보여줄 수 있는 가수구나 라는 것을 대중분들에게 인정받고 싶다. 그렇게 좋은 가수로 남겨졌으면 한다"며 바람을 드러냈다.
또한 "음악방송 1위를 한다면 엔딩 무대를 머리부터 끝까지 다 파란색으로 표현해보겠다"며 공약을 전하기도 했다.
하성운은 오늘(8일) 두 번째 미니앨범 'BXXX'를 발표하고 타이틀 곡 'BLUE'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심솔아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김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