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믿었던 페이크2' 소비자 분노 부른 임블리 사태…인플루언서 마켓 위험 요인은?
입력 2019. 07.08. 23:05:00
[더셀럽 안예랑 기자] '당신이 믿었던 페이크2'가 임블리 사태를 통해 SNS 마켓의 시스템을 조명한다.

8일 방송되는 MBC '당신이 믿었던 페이크2'에서는 최근 호박즙 곰팡이 사태 등의 논란을 빚었던 인플루언서 임블리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약 80만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 임블리는 2013년 쇼핑몰을 론칭했다. 이후 임블리의 쇼핑몰은 유명 백화점과 면세점에 입점하며 상승세를 이어 갔고 작년에는 연매출 1,700억 원을 달성했다.

그러나 지난 4월 임블리 제품 사용 후 소비자들이 불만을 성토하는 이른바 '까계정'이 등장했다. 해당 계정에는 화장품 부작용, 의류 품질 불량, 고객 응대 등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만 제보가 쏟아졌다.

일부 소비자들은 화장품 부작용으로 인해 직장을 그만두고 대인기피증에 시달리는 등 고통을 호소하고 있지만 임블리 측에서는 제품 안정성에는 이상이 없고 피해 원인을 소비자에게 직접 입증하라고 대응해 더욱 비판 받았다.

인플루언서 마케팅은 개인의 영향력과 그에 대한 폭발적인 지지를 기반으로 하는 특징이 있다. 임블리 역시 그녀가 먹고 입고 바르는 제품들이 하나하나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누구보다 열렬히 임블리를 따랐던 소비자들은 한 순간에 뒤돌아섰다. 나날이 성장하는 인플루언서 시장에는 어떤 위험 요인이 있을까. '페이크'에서는 각종 판매의 장이 된 SNS 마켓을 조명해 본다.

'당신이 믿었던 페이크2'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된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MBC '당신이 믿었던 페이크2' 캡처]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