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0일 지정생존자' 지진희, 北 국회의사당 테러 자백에 의구심 "이번엔 왜?"
- 입력 2019. 07.09. 22:08:54
- [더셀럽 박수정 기자] '60일 지정생존자' 지진희가 북한이 보낸 동영상에 대해 의구심을 가졌다.
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TV tvN 월화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극본 김태희, 연출 유종선)에서는 북한의 자백에 대해 의심하는 박무진(지진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북한은 청와대 전산망을 해킹하고 의문의 영상을 남겼다. 영상은 북한이 국회의사당 테러에 대해 자백하고 남한에게 경고하는 내용이었다.
박무진은 "동영상 진위여부부터 확인해달라"고 요청했다. 정한모(김주현)은 동영상에 등장하는 인물이 북한의 고위간부 명해준이라고 설명했다. 허위 동영상은 아니라는 것.
박무진은 왜 북한이 이전과 달리 청와대 전산망을 해킹까지 해서 자백을 했다는 점에 의구심을 갖고 "왜 이번에는 예외인 거냐"고 말했다.
이어 "북한을 두둔하려고 하는 게 아니다. 합리적인 추론을 하고 싶어서다. 북한이라는 같은 조건 아래 왜 다른 현상이 나온건지. 이 경우에 정보 기관에서 할 수 있는 추론은 뭐냐"고 다시 한번 물었다.
정한모는 "다른 의도가 있다고 의심해보는 거다. 테러의 배후로 북한을 지목해주기를 의도했다던가. 지금으로써 키를 쥐고 있는 건 명해준이다"라고 이야기했다.
명해준의 현재 소재지는 캄보디아임이 밝혀졌다. 박무진은 명해준의 신원을 확보하라고 지시했다.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tvN '60일 지정생존자'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