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지하철, 노조 무기한 파업 돌입… 출퇴근 시간 지장 없게 근무
입력 2019. 07.10. 07:22:24
[더셀럽 김지영 기자] 부산지하철 노조가 임금·단체 교섭 결렬을 이유로 무기한 파업에 돌입했다.

부산지하철 노조는 10일 오전 5시 첫 전동차부터 파업을 시작했다.

노조는 기관사부터 파업을 시작해 오전 9시 기술과 역무, 차량 정비 등 전 분야로 파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부산도시철도는 필수 공익사업장이어서 노조가 파업하더라고 필수유지 업무자는 일을 해야 하기 때문에 전체 조합원 3천 402명 중 필수유지 업무자를 뺀 2천 400여명이 파업에 참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노조는 파업이 시작되면 전동차 운행률이 보통 때와 비교했을 때 61.7% 수준으로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사용자 측인 부산교통공사는 가용 인력을 총동원해 열차 운행 차질을 최소화할 예정이며 비상운전 요원 59명을 투입해 출퇴근 시간에는 전동차를 100% 정상 운행할 방침이다.

공사 관계자는 “필수유지업무자 1천 100여명과 비조합원 등 자체 인력 512명, 외부인력 780명 등 비상 인력 2천 300여명을 투입해 도시철도 안전 운행과 승객 불편 최소화에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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