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생존기’-화이브라더스, 강지환 긴급체포로 ‘비상’ “확인 중”
입력 2019. 07.10. 07:33:52
[더셀럽 김지영 기자] 배우 강지환이 성폭행혐의로 긴급체포 된 가운데 그가 출연 중인 드라마 ‘조선생존기’와 이의 제작사이자 소속사 화이브라더스가 비상을 맞았다.

지난 9일 오후 10시 50분경 경기도 광주경찰서는 강지환을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준강간 혐의로 광주시 오포읍 자택에서 긴급체포했다.

강지환은 소속사 직원인 A와 B씨 등과 자택에서 술을 마신 뒤 이들이 자고 있던 방으로 들어가 A씨를 성폭행하고 B씨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이날 오후 9시 40분경 친구에게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신고를 부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지환은 경찰에 “술을 마신 것까지는 기억이 나는데 그 이후에는 전혀 기억이 없었다”고 진술했다. 또한 “눈을 떠보니 A씨 등이 자고 있던 방”이라고도 했다.

강지환의 긴급체포로 그가 출연 중인 종합편성채널 TV CHOSUN 드라마 ‘조선생존기’에는 비상이 걸렸다. 남자 주인공인 한정록 역을 강지환이 맡아 추가 촬영에 차질이 생겼기 때문. 특히나 비중이 상당한 역할이기에 그를 대체할 다른 배우 혹은 편집을 강행하기에도 어려움이 있어 보인다.

더군다나 ‘조선생존기’는 강지환의 새 소속사 화이브라더스가 제작하고 있는 작품. 강지환의 영입으로 여러 문제를 동시에 껴안게 된 화이브라더스 측은 현재 난처함을 표하며 “상황 파악 중”이라고 말을 아꼈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더셀럽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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