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SCENE] ‘수상한 장모’ 김혜선-신다은, 갈등 폭발 “잔인하고 독한 년”
입력 2019. 07.10. 09:17:30
[더셀럽 김지영 기자] ‘수상한 장모’에서 김혜선과 신다은이 목소리를 높이며 싸웠다.

10일 오전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수상한 장모’에서는 오은석(박진우)의 구속으로 분노한 제니 한(신다은)의 모습이 그려졌다.

제니 한은 분노에 가득 차 안만석(손우혁)의 사무실로 들어갔고 왕수진(김혜선)은 제니 한의 모습에 어이가 없음을 표했다.

제니 한은 왕수진에 “은석씨 풀어 달라”고 요구했으나 왕수진은 “너랑은 상관없는 일”이라고 단정했다.

이어 왕수진은 “모녀사이 갈라놓은 것까진 참으려고 했다. 그런데 나한테 누명을 씌우냐. 내 딸이 나를 사기꾼 취급을 하고 명백한 허위사실 유포에 명예훼손이다”고 주장했다.

그러자 제니 한은 “그 녹음이 다 조작된 거라고 말하는 거냐. 거짓말하지 마라”고 소리쳤다.

이에 왕수진은 “내가 왜 오은석을 고소했는지 아냐. 바로 너 때문이다. 오은석 말만 믿고 엄마를 사기꾼 취급하는 내 딸한테 결백을 밝히는 방법은 그것뿐이니까. 내가 가만히 지켜봤는데 더는 용서할 수 없다. 법정에 세워놓고 진실을 밝힐 것이다. 그 누구보다도 진실을 알려줘야 하니까”라고 설명했다.

제니 한은 왕수진의 말을 듣고도 믿지 않으며 “그럴 리가 없다”고 소리치며 부정했다. 이어 “은석 씨가 거짓말할 리가 없다. 그럴 리가 없다. 나도 이제 다 안다. 엄마가 꾸민 일이다”고 말했다.

그러나 왕수진은 “엄마는 안중에도 없지. 잔인하고 독한 년”이라고 욕을 내뱉었고 제니 한 또한 “잔인하고 독한 사람은 엄마”라고 했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SBS '수상한 장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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