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예보] “오늘 날씨, 전국 비” 이혜영 제니 ‘블랙 원피스’, 드레스업 앤 다운
입력 2019. 07.10. 09:17:39
[더셀럽 한숙인 기자] 10일 오늘 오전 9시를 전후한 아침기온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만 24도를 넘고 그 외 지역은 20도 안팎으로 선선한 바람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한낮 기온 역시 30도 밑으로 뚝 떨어져 수원이 29도로 가장 높고 대부분의 지역이 25도 안팎으로 불과 며칠 전까지 이어진 폭염대비 크게는 10도까지 하락한다.

오늘 같은 날은 어떤 옷을 입어야 할지 망설이게 된다. 오전에는 비교적 상쾌하게 시작하지만 오후가 되면 비로 인해 습한 기운으로 기분마저 찝찝해질 수 있다.

이때 몸에 닿는 감촉이 쿨한 실크 혹은 리넨 소재의 원피스는 상쾌함은 높여주고 찝찝함은 사라지게 할 수 있다. 소재만 충족되면 이혜영처럼 몸에 피트되거나 제니처럼 품이 넉넉하거나 어느 쪽이든 무관하다.

이혜영은 몸에 밀착되는 블랙 미니멀 니렝스 원피스에 카멜 블로퍼와 커다란 카벨 토트백을 들어 긴장감 있는 포멀룩을 연출했다. 제니는 블랙 슬립 원피스에 화이트 운동화와 셔츠를 스타일링 하고 블랙 토트백으로 마무리 했다.

이들 두 패피의 블랙 원피스 패션은 각기 다른 세대에 걸맞은 매너와 드레스코드를 선택해 리얼웨이에서 바로 응용할 수 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이혜영 제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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