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자연인이다' 측 "성추행 가해자 출연분 삭제, 섭외 심혈 기울일 것"[공식]
입력 2019. 07.10. 17:06:42
[더셀럽 박수정 기자]'나는 자연인이다' 측이 미성년자 성추행으로 유죄를 받은 출연자를 '자연인'으로 출연시킨 것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하며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10일 오후 MBN '나는 자연인이다' 측 관계자는 더셀럽에 "'나는 자연인이다' 자연인 섭외는 사전 인터뷰를 통해 이루어진다. 섭외 당시 이 과정에서 출연자가 사실을 밝히지 않아 제작진도 몰랐던 부분이다. 제작진도 확인 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 제보를 받고 제작진도 상황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다시보기 서비스 등을 삭제 조치를 취한 상태다"라고 밝혔다.

문제가 된 '나는 자연인이다' 방송분은 현재 공식 홈페이지 다시보기 서비스가 중단된 상태다. 관계자는 "IPTV 등도 삭제 과정에 있으며 곧 모든 서비스에서 해당 방송분이 삭제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추후 출연자 섭외 과정에서 이러한 문제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나는 자연인이다'에 출연한 자연인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한 피해자 A씨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피해 사실을 전하며 MBN 측에게 해당 상황에 대해 항의를 하고 삭제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MBN '나는 자연인이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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