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아 부탁해’ 송민재 “엄마 이영은 힘들게 하는 것 싫어… 보육원 가겠다”
입력 2019. 07.10. 20:46:46
[더셀럽 김지영 기자] ‘여름아 부탁해’에서 송민재가 가출했다가 이영은과 재회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여름아 부탁해’에서는 ‘엄마 안녕 고맙습니다’라는 쪽지를 남겨두고 집을 나간 서여름(송민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서여름의 가출을 뒤늦게 알게 된 왕금희(이영은)은 일하던 도중 가게를 박차고 나와 여름이를 찾으러 다녔다. 경찰서에서 서여름을 봤다고 한 사람은 왕금희에게 “집이 어디냐고 물어도 가기 싫다고 했었다”고 전했고 왕금희는 좌절했다.

왕금희는 주상원(윤선우)에게도 서여름의 가출을 알렸다. 주상원은 서여름이 “기도하고 싶다”고 말했던 것을 기억해내 기도원으로 향했고 그곳에서 자고 있던 서여름을 발견했다.

주상원은 이를 왕금희에게 알렸고 왕금희와 한준호(김사권) 등의 가족들은 기도원으로 달려가 서여름과 재회했다.

왕금희는 서여름에게 “집에 가자”고 했으나 서여름은 고개를 저으며 “내가 가면 엄마가 힘들지않나. 엄마 힘든 거 싫다”고 말했다. 왕금희 옆에 있던 나영심(김혜옥)에게 “할머니 나 보육원에 다시 데려다주면 안 돼요? 여름이 다시 보육원에 갈게요 엄마 너무 보고싶어도 내가 참겠다”고 했다.

속이 상한 왕금희는 가슴을 내리치며 울었고 서여름은 이를 말리며 “엄마 하지마세요”라고 눈물을 흘렸다.

왕금희는 서여름이 쥐고 있던 가족사진을 가리키며 “우리는 가족”이라고 알렸다. 이에 서여름은 “나도 엄마랑 살고 싶다. 엄마랑 너무 살고 싶다”고 말하며 왕금희의 품에 안겨 울었다.

‘여름아 부탁해’는 매주 평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KBS1 '여름아 부탁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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